아름다운 재단 박원순 변호사는 26일 서강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공공의 이익을 목표로 하는 '사회
적 기업'을 통해 젊은이들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며 젊은이들에게 사회 공공의 리더로서의 역할
을 주문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강대 다산관 강당에서 '청년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주관으로
열린 초청강연 '사회적 기업은 블루오션이다'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와 기업, 비정부기구 사이의
경계가 점차 무너지는 지금 젊은이들이 나아갈 방향은 '사회적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본주의가 점차 진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배려도 늘어나고 있다"며 "공공의 이
익을 목적으로 하며 좀 더 창의적이고 좀 더 대안적인 자본주의를 향해 노력하는 기업이 바로 사회
적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청년실업 시대에 한 젊은이는 '백수연대'라는 단체를 만들고 대표를 맡으면서 오히려백수에서 탈출했다"며 "지금이야 말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시
기"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만 인식되는데 새로운 아이디
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펼치는 것이 바로 사회적 기업의 역할"이라며 "여러분은 대기업에 취
직하려고만 하지 말고 지방으로 내려가 창업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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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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